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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곳곳에서 8·15 광복절 행사

뉴욕한인회·평통 경축 기념식
행진·강연·문화의 날 행사 등

광복절을 맞아 뉴욕 지역 한인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8·15 행사가 열린다.

11일에는 퀸즈도서관 맥골드릭분원(155-06 루즈벨트에비뉴·718-461-1616)에서 광복절과 인도의 독립기념일을 함께 축하하는 한국.인도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한국어 배우기, 한국 음식체험, 한복 체험 등이 준비되며 한국과 인도의 전통 놀이·음악 공연도 열린다.

12일에는 퀸즈에서 희망세상 뉴욕모임(718-216-2236), 민중당 뉴욕연대, 노둣돌이 주최하는 8·15 기념 행진이 개최된다. 주최 측은 "올해는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힘입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며 "특히 남북통일과 민주주의에 관심이 많은 한인 2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진은 플러싱 타운홀에서 모여 시작되며 평화통일 퀴즈, 통일 노래 배우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14일에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 총회, 구국재단, 박정희 대통령 뉴욕 기념사업회가 금강산 연회장(138-28 노던블러버드)에서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식 및 애국 강연회를 연다. 대한민국 역사 바로 알리기 운동 미주본부 대표 최응표씨와 전 세종연구소장 송대성 박사가 강연한다. 문의는 남태현 장로(212-433-0724).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뉴욕한인회가 한인회관(149 웨스트 24 스트리트.212-255-6969)에서 대뉴욕지구광복회,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와 공동으로 제 73주년 8·15 광복절 경축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 후에는 '즉흥 시나위춤'과 '경기민요' '진도북춤' 등 광복절을 기념하는 미동부국악협회의 공연이 이어진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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