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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어 감사원장, 리우 지지 "진보 진영의 가치 실현할 후보"

아벨라는 계속 '주민 우선' 강조

스콧 스트링어 뉴욕시 감사원장이 뉴욕주상원 11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존 리우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스트링어 감사원장은 8일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베이사이드역에서 회견을 열고 리우 후보 지지 입장을 밝히고, 오전 출근길 통근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스트링어 감사원장은 이날 "부패한 전 독립민주컨퍼런스(IDC) 소속 의원들은 지금까지 뉴욕주민들의 이해와 요구에 반하는 의정 활동을 벌여왔다"며 "리우는 올바니(주의회)에서 주민들이 원하고, 또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와 혜택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리우 후보는 "진보 진영의 가치와 견실한 재정의 중요성을 모두 인식하고 있는 스트링어의 지지는 매우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시 전체를 책임지는 '시티와이드(Citywide)' 공직자가 리우 후보를 비롯해 전 IDC 의원 퇴출을 위해 선거에 나선 진보진영 후보를 지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코리 존슨 시의장은 리우의 출마 선언 회견에 참석해 일찌감치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 외에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론 김 주 하원의원, 피터 구 시의원, 로리 랜스맨 시의원 등이 리우 후보를 지지했으며, 풀뿌리 진보 그룹인 '트루블루' 'NoIDCNY' '엠파이어스테이트 인비저블' 등이 리우 후보의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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