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나눔재단 팰팍서 재능기부 이벤트
방과후 프로그램 학생들 대상
변의숙씨 등 초청 워크숍
변의숙씨 등 3명의 예술가는 오는 26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기브 챈스'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 활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함께 연다.
워크숍 시간에는 아이들이 평소 사용하는 크레용, 붓, 연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각자가 가진 재능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예술적으로 완성시키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 한달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는 갤러리에 가서 전시를 직접 감상하거나 전문적인 예술 교육 및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 사회의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좋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애나(사진) 사무총장은 "나눔재단은 앞으로도 계속 이와 같이 재능과 전문성을 갖춘 개인과 단체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관련 기관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번 예술 행사나 앞으로 재능 기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뉴욕나눔재단과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201-568-5500, www.nynanum.org.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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