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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하원 헤이스티 의장, 캐츠 보로장 공식 지지

"퀸즈 범죄 퇴치에 가장 적합"
후원금 모금에서 타 후보 앞서

칼 헤이스티(왼쪽 사진) 뉴욕주 하원의장이 올 가을 치러지는 퀸즈 검사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멜린다 캐츠(오른쪽 사진) 현 퀸즈보로장을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브롱스 출신인 헤이스티 의장은 "25년 넘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해 온 캐츠 보로장이야말로 퀸즈의 범죄 퇴치를 위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퀸즈의 새 검사장으로 그를 지지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캐츠 보로장이 신임 검사장이 되면 정의를 위한 형사법 개혁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출마 의사를 밝힌 캐츠 보로장은 "검사장에 당선된다면 검찰개혁을 이루고 범죄예방에 집중해 퀸즈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랜 기간 재직한 리처드 브라운 검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를 선언함으로써 공석이 되는 퀸즈 검사장 자리를 놓고 올해 11월 선거에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캐츠 보로장은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로리 랜스맨 뉴욕시의원, 그레고리 래삭 전 뉴욕주법원 판사 등과 먼저 맞붙게 된다.

현재 민주당 후보 중에서는 캐츠 보로장이 후원금 모금 등에서 타 후보를 앞서고 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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