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 유스카운슬 정신건강 페스티벌

타운정부·LG전자 공동주최
27일 오후 2시 커뮤니티센터

더욱 바빠지는 현대의 삶 속에서 성인과 학생들은 정신적, 정서적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돼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다. 뉴저지주 포트리의 젊은 청소년들 모임인 유스카운슬이 이러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유스카운슬은 젊은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 모두 갖고 있는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해결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포트리의 커뮤니티센터 야외 필드(1355 Inwood Terrace)에서 '정신 및 감성 안정 페스티벌(Mental & Emotional Wellness Festival)'을 개최한다. 비가 오면 다음날인 28일로 순연된다. 이번 행사는 유스카운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온 타운정부와 LG전자가 공동 주최한다.

유스카운슬은 행사와 관련해 "공동체에서 삶의 질 향상과 정신적, 정서적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들을 배우며 관련 단체들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 형식의 행사"라며 "5시간에 걸친 라이브 공연, 포트리 시장 및 관련 전문가들의 연설, 음식 판매 부스, 무료 페이스 페인팅 등이 제공될 예정이라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youthcouncilfortlee.org.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