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마약사범 사형 호주·나이지리아·브라질 등
이날 사형된 이들은 호주 나이지리아 브라질 등 외국인 7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이며 사형은 자정께 중부 자바의 누사캄방간 섬 교도소에서 총살로 집행됐다.
호주 등 외국 정부들이 자국민의 사형을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음에도 불구 인도네시아는 형 집행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외교적 긴장을 촉발시켰다.
인도네시아는 실제로 마약범죄를 매우 엄중하게 단속 처벌해 왔다. 2008년 이후 5년만인 지난 2013년 사형 집행을 재개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총 6명이 사형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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