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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시 다운타운 주차미터 요금 차등적용 고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09/10/14 미주판 25면 기사입력 2009/10/13 18:05

번화가 100% 인상…업타운 지역은 낮춰
위반 단속시간도 오후 11시까지로 늘려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차미터기.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차미터기.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일부 지역의 주차 미터기 이용료가 오르고 위반 단속시간대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샌디에이고 시의회 예산재무위원회는 지난 7일 ‘주차 미터기 차등요금적용 및 주차위반 단속시간대 조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안에 따르면 ‘개스램프 디스트릭트’, ‘이스트 빌리지’, ‘리틀 이탈리아’ 같이 거의 하루 종일 주차 미터기를 이용하는 차량이 넘쳐나는 번화가는 미터기의 시간당 요금을 현행 1달러25센트에서 2달러50센트로 100% 인상하고 주차위반 단속시간대도 현행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11시까지로 대폭 늘리게 된다. 또한 무료 주차가 가능했던 일요일에도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힐크레스트, 미션힐스, 노스 파크, 유니버시티 하이츠 등 상대적으로 주차 미터기의 이용도가 낮은 업타운 커뮤니티 지역은 요금을 현행보다 낮춰 인근 지역 비즈니스에 도움되게 한다는 안이다.

샌디에이고시가 이 같은 조정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은 막대한 재정적자 일부를 충당하기 위한 고육지책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새 조정안이 시의회를 정식 통과해 조례로 발효되면 한해 350만 달러의 재원을 추가로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 정식 상정을 거쳐 이달말 심의가 진행될 이 조정안에 대해 다운타운의 대다수 비즈니스 업주들은 찬성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업타운의 경우 6개 커뮤니티 중 3곳이 찬성의사를 밝혔다.

샌디에이고시에는 현재 5000여대의 주차 미터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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