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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이 760 걸때도 1번 눌러야... 24일부터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09/10/24 미주판 21면 기사입력 2009/10/23 16:54

북부카운티 새지역번호 442번 도입

24일부터 샌디에이고 북부카운티 주민들은 같은 지역번호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 때도 반드시 ‘1+지역번호+7자리 전화번호’를 눌러야 통화가 가능해진다.

즉 ‘760’번을 지역번호로 사용하는 주민이 같은 ‘760’번 지역번호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비즈니스에 전화를 걸 때도 다른 지역번호를 사용하는 곳에 전화를 걸 때처럼 ‘1+760’을 먼저 눌러야 한다.

북부카운티의 전화 거는 방식이 이같이 바뀌게 된 이유는 다음달 21일부터 새로운 지역번호인 ‘442’번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때문. 지난해 가주공공요금위원회(CPUC)는 ‘760’번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42’번을 ‘오버레이’(overlay) 방식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오버레이란 새로운 지역번호를 도입하는데 있어 지역적으로 분할하지 않고 새로가입하는 신규회선에 배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에 따라 11월21일부터 북부카운티에 새로 가입되는 신규 전화에는 유선전화나 휴대폰, 팩스를 막론하고 ‘442’번이 지역번호로 배정되게 된다.

이로 인해 앞으로 북부카운티 주민들은 전화를 걸 때 다소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동일한 주소지에 복수의 전화회선을 들여 놓는 경우, 두 개의 서로 다른 지역번호를 사용하는 전화가 설치되는 경우도 다수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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