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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 클럽’ 창업주 타계

창고형 할인매장의 대명사 ‘프라이스 클럽’의 창업주인 솔 프라이스(93)씨가 14일 타계했다.

프라이스 씨는 1970년대 프라이스 클럽을 샌디에이고에 오픈해 1993년 ‘코스트코 홀세일’과 통합 후 경영일선에서 물러날때 까지 이 회사를 대표적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키워냈다.

프라이스 씨는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도 유명했는데 UC샌디에이고의 프라이스 센터도 그가 기증한 기금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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