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커뮤니티 칼리지 개설강좌 줄여... 등록 대기자 9000여명

주정부 예산 삭감으로 지역내 커뮤니티 칼리지 수업을 듣는 것도 갈수록 어려워졌다.

샌디에이고 카운티내 커뮤니티 칼리지의 등록률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각 칼리지가 개설강좌 수를 눈에 띄게 줄여 무려 9000여명의 수강생이 수업을 못듣고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는 것.

샌디에이고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구(SDCCD)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샌디에이고 시티 칼리지’, ‘메사 칼리지’, ‘미라마 칼리지’ 등 이 교육구내 3개 칼리지에 등록한 학생의 수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이들 커뮤니티 칼리지 재정의 가장 큰 버팀목인 주정부 지원액이 크게 줄어 등록생들의 수강신청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SDCCD의 콘스탄스 캐롤 총장은 “주정부 지원액 중 이미 980만달러가 삭감됐고 2010년까지 추가로 600만달러가 삭감될 실정”이라고 밝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