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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파워 - SDSU 교수진

서정원 기자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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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09/05/23 미주판 21면 기사입력 2009/05/22 17:40

지역 주립대학에 한인교수 파워가 막강해지고 있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SDSU)에 최근 젊은 한인 교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15명 이상의 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대학 최순자(언어학 박사)교수가 ‘SDSU 한국학과 개설을 위한 한인교수회(가칭)’를 소집하기 위해 이 대학 재직 한인교수 명단을 파악한 결과 “경제학과 부터 간호학과 등 전학과에 골고루 포진된 한인 교수가 15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중에서도 최근 1~2년 사이 혈기 넘치는 젊은 교수층이 급격히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공공 보건대학원의 허은하 교수는 환경과학 박사로 POPs(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을 주제로 ‘환경호르몬 등 환경오염 물질 파악과 그 영향력’에 관해 연구를 해왔다. 미 농무부(USDA)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 지난 1월 SDSU로 부임해 왔다. 백종득 교수 역시 공공 보건 대학원 소속으로 2008년 부임해 병원이나 의료 업계 진출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의료 경영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보건 정책과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주관심 영역은 보건정보 기술과 보건경영의 질적향상 등이다.

운동과 영양학과의 홍미영 교수는 영양학 박사로 특히 ‘기능성 식품의 암예방 효과’가 관심 연구영역이다. 예를 들어 토마토의 전립선암 발병률 완화효과나 피시 오일의 대장암 개선 효과 등을 다루고 있다. UCLA 연구원을 거쳐 지난 2007년 이 대학에 부임했다. 소셜 워크학과 고은정 교수는 사회복지학 박사로 ‘노인복지’가 주관심 영역이며 특히 미국내 아시안 노인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뉴욕에서 직접 사회복지사 활동을 했던 실무출신의 교수로 작년에 이 대학에 부임한 이래 ‘질적인 죽음을 맞는 방법’등에 대한 인종비교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사회학과 최정민 교수는 인종과 소수민족 문제, 포스트모던 정체성, 교육사회학, 세계화 등이 주 관심영역으로 사회학 개론부터 정치 사회학, 문화 다양성과 관련된 과목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경영학과에는 5명의 저명한 한인교수가 대거 포진해 있다. 재직 경력이 21년이 넘는 종신교수 송문현 교수를 비롯 김재민 교수가 파이낸스를 신봉식 교수가 컴퓨터 네트워킹과 전자상거래, 조건호 교수가 회계학, 정동일 교수가 매니지먼트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경제학과 학과장으로는 이강오 교수가 있고 간호대학에 이영신 교수, 소셜워크 학과에 민종원 교수, 인문대학의 한국어 프로그램에 정정선 교수 등이 이 대학에 재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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