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우스 고교’ 가주서 가장 우수

‘뉴스위크’ 매거진이 최근 인터넷판에 게재한 ‘2009년도 전국 우수 공립 고등학교’ 기사에 따르면 UC샌디에이고 부설 프레우스 고교가 가주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로 선정됐다.

또 샌디에이고 국제연구고교(SD High School for International Studies)는 가주에서 8번째로 우수한 학교로 뽑혔으며 웨스트뷰 고교는 18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전통의 명문고인 샌파스칼(20), 샌디에귀토(22), 라호야(25), 토리파인즈(29) 고교도 가주 순위에서 상위권 안에 포진했다.

뉴스위크는 매년 각 고교의 AP(Advanced Placement)과목 수강자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테스트 그리고 캠브릿지 테스트 응시자 수를 합한 뒤 이를 당 학년도 졸업생 수로 나눈 수치를 기준으로 삼아 전국 고교들의 순위를 매겨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선정방식은 AP수강자 수 그리고 특정 테스트 응시자 수 등에 치중하고 있어 해당 학교의 정확한 학력을 평가하는 데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한인 학생들이 상당수 재학하고 있거나 선호하는 고교들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유니버시티시티:35위 ▶세라: 35위 ▶스크립스 랜치: 56위 ▶보니타 비스타: 83위 ▶랜초 버나도:94위 ▶마운틴 카멜: 119위 ▶이스트레이크: 121위 ▶파웨이: 148위 ▶오타이랜치: 159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