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일 주멕시코 대사 티후아나 방문

4월2~ 3일 한국기업 돌아보고, 활동 지원협의 논의

김상일 주멕시코 한국대사(사진)가 티후아나를 방문한다.

김상일 주멕시코 대사, 박한서 주멕시코 대사관 상무관 등 주멕시코 대사관의 주요 공관원들은 오는 4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티후아나 지역의 삼성전자, 현대트랜스리드 등 본국에서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현지 공장을 방문하고 한인 마킬라도라 업체들과 기업활동지원협의회를 주관한다.

기업 방문은 첫날인 4월2일 이뤄지며, 협의회는 둘째 날인 3일 티후아나 다운타운의 그랜드 호텔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대사관측과 참석기업들은 주재국인 멕시코의 경제동향 및 노동법 관련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되며, 현지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취합해 그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