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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운티 지역 집값 계속 올라

지난 6월에 팔린 단독주택 중간 가격 45만3500불
재고 부족하고 현찰로 집사는 수 늘어 가격 올라

킹카운티 지역의 집값이 계속 올라 지난 6월에 팔린 단독주택 중간 가격이 45만3500불로 뛰었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NWMLS)가 지난 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 45만3500불 중간 주택 가격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6퍼센트가 올랐다.

특히 시애틀 지역은 집값이 오를 뿐만 아니라 아직도 팔 재고가 부족해 한 집에 여러개의 오퍼가 경쟁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NWMLS의 디드레 헤인즈 국장은 “보통 여름철에는 주택 시장이 부진한데 시애틀 지역은 이상할 정도로 계속 집값이 오르고 집사기 위해 경쟁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NWMLS 관계자는 시장에 팔려고 나온 주택들이 충분하지 않아 가격이 계속 오르고 현찰로 집을 사는 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잔 디리NWMLS 국장은 “시애틀 지역에서 100만불 이상 주택 펜딩 세일 수는 경기가 최고였던 지난 2007년 이래 처음일 정도로 많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그는 “시애틀 시장의 브로커들은 새롭고, 가격이 좋은 주택의 경우 오퍼가 여러 개가 경합하고 현찰로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 계속 바쁘다”고 강조했다.

킹카운티에서 팔려고 나온 주택 재고는 현 추세라면 지난 6월의 경우 1.8개월어치 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은 1년전 같은 기간 1.74개월어치 그리고 지난 5월 1.79어치보다 조금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수요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4-6개월어치 보다 훨씬 적은 것이다.

시애틀은 재고가 더 부족해 지난 6월에 1.23개월어치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것은 1년전 1.4개월어치 그리고 지난 5월 1.26개월어치보다 더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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