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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감정가격 지난해보다 12% 뛰어

스노호미시 카운티
올해 27만5000불로 올라
2년동안 연속으로 인상
2015년 재산세 계산에 적용

스노호미시 카운티 주택 감정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렛 헤럴드지가 지난 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주택과 콘도 평균 감정가격은 보통 주택이 27만5000불이었는데 이것은 1년전 24만5000불보다 12퍼센트나 뛴 것이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감정 가격은 지난번 불황 이후 최근 2년동안 연속으로 계속 올랐다.

이번에 주택 소유주들에게 보낸 감정 가격들은 내년 2015년 재산세 계산에 적용된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신디 포트맨 감정국장은 “ 개인 부동산들에 대한 부동산 세금이 얼마나 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이같은 이유는 지역 정부가 우선 내년 예산안을 통과 시켜야 하고 이와함께 주민들이 선거에서 통과시킨 여러 세금인상들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지난 6월말 부동산 소유자들에게 보내진 감정가격은 지난 1월1일 현재 부동산 가격 기준이다.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전체 세금 부과 대상 부동산 가치는 올해 84억불이 올라 총 926억불이 되었다. 이것은 지난해 보다 10퍼센트가 뛴 것이다.
주택과 콘도를 포함한 주거 부동산은 682억불이고 상용부동산은 244억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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