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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운티 집값 7월 조금 하락

6월 불황이후 최고 50만불에서 7월 48만5000불
스노호미시 카운티 7월 집값은 연간 8.4% 올라

그동안 뜨거운 주택경기로 계속 집값이 올라 지난 6월에는 불황이후 최고 기록인 50만불까지 올랐던 킹카운티 매매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이 7월에는 오르기는커녕 오히려 3퍼센트가 떨어지는 이변을 보였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가 지난 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에 킹카운티에서 팔린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은 지난 12개월동안 3.6퍼센트가 증가했다. 이것도 올해들어 연간 상승폭으로는 제일 약한 것이다.

지난 5년동안 킹카운티의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은 계속 올라 2011년 35만불에서 12년에는 37만5250불, 13년 43만4000불, 14년 46만8000불 그리고 15년 48만5000불이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킹카운티 단독주택 중간 가격은 연간 9-12퍼센트나 크게 뛰었는데 이것은 평년 연 4퍼센트보다 크게 과열 된 것이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너무 과열된 킹카운티 주택 시장이 7월에는 안정을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킹카운티가 부진한 반면 스노호미시 카운티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은 지난 7월에 36만2987불로 연간 8.4퍼센트나 크게 올랐다. 피어스 카운티도 중간 주택 가격이 24만7000불로 5.2퍼센트가 증가했다. 킷삽 카운티는 28만불로 9.8퍼센트나 뛰었다.

지난 7월 주택 매매도 활발해 킹카운티의 주택과 콘도 매매는 1년전보다 15퍼센트가 증가했다. 특히 스노호미시, 피어스 그리고 킷삽 카운티는 모두 20퍼센트나 크게 늘었다.
킹카운티에서 7월에 팔린 대부분의 주택들은 이스트사이드와 시애틀이었는데 이스트사이드 중간주택 가격은 68만1600불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9퍼센트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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