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최고층 빌딩 콜럼비아 센터
홍콩 투자 그룹에 7억1100만불에 팔려
당초 76층 콜럼비아 센터는 부동산 투자 펀드 매니저인 ‘가우 케피틀 파트너’ (Gaw Capital Partners)에 7억2500만불에 팔릴 것으로 알려져왔다.
이번 부동산 거래는 지난 2012년 하반기 이래 퓨젯사운드 지역에서 가장 큰 것이다. 당시 아마존닷캄은 11억5000만불로 11개 빌딩을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 본사 일부 건물로 구입했었다.
30년전 701 5에브뉴에 건설된 937피트의 고층인 이 빌딩은 전 주인인 비콘 케피틀이 지난 2007년에 6억2100만불에 구입했다. 그 전 주인인 에큐티 오피스는 지난 1998년에 4억400만불에 구입했다.
당초 개발업자인 마틴 셀리그는 1989년에 3억5500만불로 시퍼스트 뱅크에 팔았고, 다시 1998년에 에퀴티 오피스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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