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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집값 실리콘 벨리보다 훨씬 싸

59만5000불이나 저렴해 시애틀로 많이 이사

시애틀 지역의 집값이 현재 크게 오르고 있으나 아직도 캘리포니아 실리콘 벨리 지역보다는 훨씬 싸기 때문에 실리콘 벨리 테크 회사들과 직원들이 시애틀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애틀 비즈니스 저널이 1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협회가 이번주 발표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타코마와 벨뷰를 포함한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중간 주택 가격은 전 분기보다 7.8퍼센트가 올라 38만5000불이 되었다.

그러나 미국 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곳은 산호세 메트로 지역으로 중간 주택 가격이 98만불이나 되었다. 또 샌프란시스코의 중간 주택 가격도 84만1600불이었다.

이처럼 산호세 지역보다 시애틀 집값이 59만5000불이나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실리콘 벨리 회사들이 시애틀에 오피스를 오픈 하고 테크 직원들이 시애틀 회사로 몰려오고 있다.



타주에서 시애틀 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는 반면 시애틀 주택 시장에는 팔려고 나온 매물이 기록적으로 적어 현재 시애틀 주택 시장은 뜨겁고 집값이 계속 크게 오르고 있다. 이로인해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집 한 채를 놓고 여러명이 경쟁을 하고 집주인이 요구하는 가격보다 더 많은 가격으로 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중간 주택 가격은 미 서부 전지역 중간주택 가격 32만5200불 보다 조금 높았다. 미국 중간 주택 가격은 22만9400불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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