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초대형 장외 홈런
주말 10타수 2안타 1홈런
추신수는 타코마 치니구장에서 6일 열린 솔트레이크 스팅어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말 1사 1루 타석에 등장, 직선거리 425피트(129.5미터), 높이 29피트(8.8미터)의 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장외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이 경기에서 4회말에도 우전안타를 기록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7일과 8일 스팅어스 전에서는 각각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추신수는 현재 타율 2할6푼6리 홈런 2개를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7일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에 있는 동안의 타격공백에 의해 타격감이 무뎌진 것은 사실이나 현재 점차 나아지고 있으며, 현재 70-80% 정도까지 타격감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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