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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이치로 슬럼프 5타수 무안타

매리너스는 레인저스에 7-4승

시애틀 매리너스 이치로 스즈키가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이치로는 26일 텍사스 앨링턴구장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 1차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1번 타자로서의 몫을 다해내지 못한 채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며칠 전까지 4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고타율 기록 갱신을 노리던 이치로는 최근 5경기에서 1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율이 3할3푼3리로 떨어졌다.

이치로는 이러한 타격 부진이 계속될 경우 3할대의 타율마저 유지하기 힘든 실정이다.



한편 매리너스는 이치로의 부진에도 불구,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7득점하며 레인저스를 7-4로 꺾고 10승10패를 기록했다.
박찬호 소속팀인 레인저스는 4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나 홈런이 모두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나온 1점짜리 홈런으로, 많은 홈런을 기록하면서도 승리와 연결 짓지 못하는 고질적인 병폐를 그대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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