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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에 맞는 운동이 건강준다

황기선 의사 건강 세미나

황기선 의사(사진)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3430 S.E 파웰 소재 아시안 보건 복지 센터 포틀랜드 건우 클럽에서 면역학과 알레르기에 대한 강의를 갖고 자신의 체형에 맞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인체는 기본적으로 정신과 면역이라는 개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긴장으로 병이 생기고 면역으로 치료 된다며 정신적 현상이 인체에 영향을 일으켜 병의 근원이 된다고 말했다. 일례로 몹시 화가 나면 장 경련으로 소화 불량이 된다고 상기 시키고 이것이 반복되면 위 궤양으로 진행 되었다가 암이 된다고 말했다.

정상 세포를 죽이는 화학 요법인 항암 치료는 앞으로 면역 항체를 사용 하는 치료로 대체 될것이라고 전망하고 스트레스로 생긴 병의 면역 항체로 치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인체에 이 물질이 들어 오면 거부 반응을 일으키면서 이 물질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 낸다고 말하고 인체에 들어온 이 물질 항원(Antigen)에 대항해 생기는 물질이 항체 (Antibody)라고 말했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같은 이 물질이 들어 오면 이전에 만들어진 항체거 항원에 반응하며 Master cell 이라는 인체 세포가 자극을 받아 히스타민(Histamine) 이라는 물질을 생성해 이것이 체내 세포를 자극 하면서 콧물, 제체기, 눈물이 나오는 계절 알레르기(Seasonal Allergy)라고 말했다.

이런 인체 반응은 마치 몸속에 열쇠와 자물 통과 같이 인체에서 분비된 항체가 항원에 반응 하면서 신체는 미미한 반응을 보이지만 계속해서 침투한 항원에 대해 인체에서 항체를 만들려면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알레르기가 없던 사람이 몇 년 살다가 증세가 점점 심해져 견디기 힘든 봄을 맞이 하게 된다고 말하고 체내에 생긴 항체가 조금씩 사용해 항체를 모두 소모 하면 다량의 항원이 들어 와도 항체가 없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미미 하다고 말했다.백개의 자물통이 몸속에 있다고 가정할 때 하루 한개의 열쇠(항원)로 열어 나가면 백일이 지나면 그다음 많은 열쇠(항원)가 들어와도 반응할 자물통이 없어 반응을 못하는 것이라며, 이런 면역 반응이 자가 면역 질환 이라고 말했다.


오리건주 유승호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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