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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문화적 체험 기회”

S 미술학원, 타코마 미술관서 전시회
성인들의 깊이 있는 작품까지 감상

벨뷰와 레이크우드에 위치한 S 미술학원(권선영 원장)이 타코마 다운타운의 타코마 미술관 (1701 Pacific Ave)에서 이번 5월 한달동안 학원생들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5월14일부터 6월2일 (월, 화 미술관 닫음)까지이며 리셉션은 5월15일 오후 5시부터8시까지 무료입장 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타코마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으로 첫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S미술학원은 퓨알럽 시청과 지역 도서관 전시 그리고 아트페어, 아트 갈라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지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권선영 원장은 “주류사회와의 교류 속에 한인들의 문화적 체험 기회가 되길 원한다”며 많은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랬다.



또 “실험적이고 표현적인 어린 학생들의 작품에서부터 기술력과 독특성이 뛰어난 청소년들의 작품과 다양한 소재와 재료에 의한 성인들의 깊이 있는 작품들까지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미라, 김남형, 김순아, 김혜경, 김희경, 케이 김, 박선배, 이감서, 이석향, 이새미, 심은규, 전영, 정소진, 정효순, 하이디 버틀러 등 15명의 성인작업반의 작품들은 지역 아티스트들로서 손색없는 작품들을 내어 놓고 있다.

더군다나 타코마 미술관의 상설전과 기획전까지 덤으로 볼 수 있으며 직접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는 작업공간도 있어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미술관 방문이 될것이다.

한국 홍익대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뉴욕 라체스터에서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권선영 원장은,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의 문화 생활을 경험했으며 깨어진 미술교육을 추구하고자 하는 실천적인 미술인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15년이 넘게 학생지도를 해오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지의 우수 미술대학지도에 힘쓰고 있다.

특별히 이번 5월부터는 벨뷰에 새 스튜디오를 오픈하면서 미대입시생들을 위한 포트폴리오와 성인들의 취미생활을 이끌어갈 성인작업반을 이미 개설하여 미술작업의 열정을 넓혀가고 있다.
벨뷰 스튜디오: (555 116th Ave. NE Suite 150, Bellevue, WA 98004) (김순아씨의 수채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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