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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 아끼고 사랑하는 모임‘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5/09/21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5/09/21 14:33

서북미 문인협회 뿌리문학 시상식
시부문 대상 이경미씨 등 수상

서북미 문인협회(회장 지소영)가 지난 19일 페더럴웨이 코엠 티비홀에서 제11회 뿌리문학 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김병권 영사는 이곳에 와서 많은 분들이 문학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우리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 같은 모임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 한편을 낭송했다.

박영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이사장은 계절의 분위기가 무척 잘 맞는 행사라면서 우리 모두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가는 금이 간 항아리와 같지만 여러분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창작활동을 하는 여러분들은 모두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언급했다.

지소영 회장은 문학의 불모지였던 이 곳에서 처음으로 문학협회를 만들고 여러분의 성원과 후원, 그리고 그간 많은 선배들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올해는 무척 많은 분들이 작품을 응모해서 문학 풍년의 해 같다고 말했다.

영예의 시부문 대상자 이경미씨는 광복 70년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면서 그 어려운 강점기에 살아서 언어의 뿌리를 잊지않았던 그 정신이 있기 때문에 우리도 이렇게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10회 대상 수상자 홍미영씨는 개인적으로 마음 속에만 품고 있던 글을 통해 사람들 마음을 만지는 것은 참 귀한일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오늘을 통해 자타가 공인하는 문학인이 되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하며 이렇게 또 글 벗들이 생겨서 매우 기쁘다고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필부분 우수상은 경영숙, 김희경씨가 시부분 가작으로는 김혜옥, 이기철, 박무학씨가 수필부분 가작으로는 권상길, 이도성씨가 각각 받았다.(수상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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