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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변인복 목사 선출


시애틀기독교회연합회 정기총회
“교회 연합과 시애틀 부흥 노력”

시애틀기독교회연합회는 지난 21일 시애틀 명성교회(담임 김병규목사)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변인복 목사(큰사랑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이와 함께 목사부회장에 최용주 목사(시애틀 은혜장로교회), 장로부회장에 김석동 장로(시애틀 형제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 인사말을 통해 변인복 목사는 "각자의 교회를 넘어 어느 때보다 연합회의 일치와 화합이 필요한 시기“라며 ”모두가 손을 잡고 복음의 진리를 전파하길“당부했다. 또 "불신자 전도를 위해 교회의 연합과 협력에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부족하지만 교회의 연합과 시애틀 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합회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역 교회가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총회 전 예배 설교를 통해 김병규 목사는 '그릇대로 채우시는 하나님' 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그릇은 크기가 아닌 깨끗함에 달려 있다"며 "큰 그릇이 되기 위한 노력보다 하나님 앞에서 인내하며 정결한 교회와 목회자들로 바로 서자"고 강조했다. (변인복 목사(왼쪽 3번째) 등 신구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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