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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벅찬 감동 영화 ‘국가대표 2’

8월 19일 시애틀 대개봉
린우드 AMC Alderwood 16

차가운 빙판 위 뜨겁게 펼쳐지는 감동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 2’가 8월 시애틀에서 개봉한다.

8월 19일 린우드 AMC Alderwood 16(18733 33rd Ave W. Lynnwood, WA 98037) 에서 개봉하는 영화 ‘국가대표 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 대표팀의 도전을 그렸다.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가대표’처럼 2003년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던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열악한 훈련 시설과 병풍 취급 당하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묵묵히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한다.



또한 아오모리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국가대표 다운 기세로 상대 팀 선수들을 격렬하게 몰아붙이고 승리를 위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모습은 마치 실제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는 듯한 리얼함으로 손에 땀을 쥐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북한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였던 리지원(수애)의 가족사는 가슴 아픈 분단의 현실과 가족애를 강조하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김종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국가대표 2에는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등 연기파 대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이 영화는 미주 중앙일보가 직접 배급한다. (국가대표 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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