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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취업의 문 활짝 열린다

예스 네트워크, 오는 4월 11일 직업박람회 개최
16세 이상 페더럴웨이 공립학교 학생 참여 가능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근로 기회를 제공해온 단체, 예스(YES: Youth Employment Support) 네트워크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페더럴웨이 토드 비머 하이스쿨에서 직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16세 이상의 페더럴웨이 공립학교 고등학생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예스 네트워크는 이날 행사를 통해 페더럴웨이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이 더 많은 근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네트워킹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별히 3달여의 시간동안 여가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방학에 앞서 파트타임 등 미리 일자리를 찾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관은 또한 5개월 동안의 장기 기획을 통해 지난 1월 10일부터 29명의 청소년들이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토드 비머 하이스쿨에서 시작했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수업이 빨리 끝나는 기간 동안 지역 고용주들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네트워크의 시간을 갖고 이들을 통해 근로 교육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채용을 위한 전문 이력서 쓰는 법과 인터뷰 스킬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되며 사회에 첫 발을 들일 때 필요한 직업 훈련과 기술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청소년 근로 기회를 제공했다.

페더럴웨이 태미 캠벨 교육감은 언론 발표를 통해 “10대 청소년들 중 졸업을 한 후 직업을 가지기 원하는 희망자들이 본인 스스로 직접 직업 전선에 뛰어들기에 앞서 앞으로 가질 직업을 위해 꼭 필요한 전반적인 직업 지식과 훈련을 이들에게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면서 “참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자신에게 맞는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페더럴웨이 교육 관계자들 외에도 지역 사회 리더들과 관계자들이 청소년들의 직업 기술 획득 및 발전을 위한 기회의 장을 주고자 이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더럴웨이시 짐 페럴 시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 및 직업 박람회를 통해 참여자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페더럴웨이시는 이처럼 우리 차세대들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스 네트워크는 이외에도 페더럴웨이 지역 신입사원 근무와 관련한 프로그램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은 어드밴싱 리더십, 페더럴웨이 공립학교, 어번 워크소스 센터, 페더럴웨이 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이 지역 여러 회사 및 기관들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 및 예스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yesnetworkfw.com)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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