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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플 선교회, 손수 사랑 나눔 실천했다

첫 콘서트 수익금 전액 4개 선교회 및 봉사단체에 기부
지난 9일 장현자 목사 자택서 기도회 겸해 전달식 개최

조이플 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가 제1회 조이플 사랑나눔 콘서트에서 들어온 사랑의 헌금 전액을 4개 단체에 기부했다.

조이플 선교회 대표 장현자 목사는 지난 9일 자신의 집에서 ‘조이플 선교회 이웃사랑 나눔 사랑의 헌금 전달식’을 갖고 도박 및 알코올, 마약 중독 치료센터인 소시어스 월드 리커버리 파운데이션(Socius World Recovery Foundation) 조창현 목사와 홈리스 사역을 하고 있는 둥지선교회 이경호 목사, 장애우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밀알선교회 장영준 목사, 암 환우 사역을 맡고 있는 러빙앤젤스 김혜옥 전도사에게 제1회 조이플 사랑나눔 콘서트 수익금 4198달러 전액을 골고루 헌금했다.

기도회를 겸해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조장현 목사는 “온몸을 다해서 준비하는 자세, 기도하는 자세, 회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주말 크리스천이 아닌 행동하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찬양하는, 기도하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장현자 목사는 “지난 8월 19일 열린 제1회 조이플 선교회 시랑나눔 콘서트에 예상하지 못했던 320명의 관객이 왔다”며 “기도와 헌금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이어 “조이플 선교회의 사역은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그 중 첫 번째는 찬양 사역이고 두 번째는 해외 선교, 세 번째는 너싱홈, 양로원, 홈리스 등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힘든 분들을 찾아다니는 국내 선교 사역”이라며 “우리 선교회 회원들은 내 일 네 일이 아니라 우리들의 일, 우리들의 사역으로 생각하고 모든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조이플 선교회의 비전과 발전’을 위해 ‘각 선교단체의 사역과 선교사들의 선교사역’을 위해,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도회가 끝난 후에는 장현자 목사가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선교의 비전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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