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소년 어학연수단 버클리 방문

한국의 공주시 청소년 어학연수단이 북가주를 방문했다. 지난해 공주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맺은 버클리시의 초청으로 북가주를 방문한 연수단은 인솔자인 강완희 장학사와 중학생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8일부터 버클리시 교육구 산하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UC버클리, UC데이비스, 스탠퍼드대학, 구글 등을 둘러보며 문화체험을 했다. 지난 16일에는 새크라멘토 주의사당에서 열린 한인의 날 선포식에 참석한 뒤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17일에는 버클리 시청을 방문해 연수단을 초청해준 제시 아레귄 시장을 만나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공주시 청소년 어학연수단원들이 제시 아레귄(왼쪽 두 번째)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F지역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