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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 이영희 팀장과 김수한 주무관의 인솔로 새크라멘토에 도착한 16명의 학생들은 체류 기간 동안 리오 아메리카노 고등학교 견학 및 수업 참관과 홈스테이 가정에서 미국생활을 체험한 후 주정부 청사와 새크라멘토 시청을 방문, 부시장 면담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들 일행은 특히 14일 코리아나 플라자 파라다이스 테라스에서 유병주 대표가 제공한 저녁 만찬을 나누며 그간 체험했던 일들을 화제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컴퓨터 공학도를 꿈꾸는 신광여고 박은서 양은 “한국에서는 드문 외국인과의 대화와 여러 체험을 해보니 미국의 문화를 잘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미국에 유학을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영희 팀장은 “용산구 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 연수단 방문이 벌써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많은 수고를 하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학생들이 현지 문화 체험과 미국의 선진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이어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강석효 한인회장은 “매년 우수한 학생들이 이곳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며 “유익한 사업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저희 한인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단은 15일 레이크 타호 일일 관광과 버클리 ,UCLA 등 대학 견학 후 한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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