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박연숙 회장과 남중국 이사장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최경수 위원장, 정성수 부위원장, 이혜숙 간사, 최한식, 김지혜 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경수 위원장은 남 이사장에게 정관개정의 부당함을 설명하고 기존 정관대로 선거를 통한 회장선출을 제안했으며, 박연숙 회장이 임명한 선관위를 이사회에서도 인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남중국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인회장 선출을 개정된 정관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선관위의 요구사항은 이사들과 논의해 오는 16일까지 통보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선관위는 이날 모임에 앞서 지난 12일 사전 모임을 열고 선관위원장에 최경수, 부위원장에 정성수, 간사 이혜숙씨를 선출한데 이어 최한식, 김지혜 위원을 선임하는 등 선관위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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