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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버클리 익스텐션 한국어반 '준비 완료'…내달 6일 첫 수업, SF세종학당 주관

보조교재 직접 제작

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학당장 정은경)이 미국 대학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오는 9월6일 첫 수업을 시작하는 UC버클리 익스텐션 클라스 ‘한국어반’ 개강을 통해서다.

한인 및 타민족들은 물론 UC버클리 학생들의 한국어 연장교육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국어반’의 개강이 결정되기까지, SF세종학당 강사진들의 노력이 있었다.

‘한국어반’의 주교재인 ‘세종한국어’의 보조교재 워크북 제작 과정에 SF세종학당 강사진(정은경 학당장·송아리·이정현·전소영 강사)이 대거 참여했기 때문이다. 강의는 이정현 SF세종학당 강사가 맡게된다.



정은경 학당장은 “지난 1년간 UC버클리 익스텐션 클라스 ‘한국어반’개설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자부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학당장은 “강사들이 현지 실정에 맞는 워크북 개발에 주력한 덕분에, 학생들이 재미있고 쉽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교재를 만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SF세종학당은 UC버클리 익스텐션 클라스에서 발행하는 7만부의 카탈로그와 세종학당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포스터, 온라인을 통해 한국어 수업을 알리고 있다.

첫 수업이 시작되는 가을학기에는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한국어반’ 클라스 등록증을 세종학당에 제출하면 학비의 10%를 반환받을 수 있다.

▶문의: UC버클리 익스텐션 클라스 (510)642-4111/SF세종학당 (415)441-1884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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