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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 탈출, 아주 쉬워요"…마운틴뷰 안식일 교회 컴퓨터 클래스 인기

매주 수요일마다 마운틴뷰의 안식일 교회(담임 김노립 목사)에는 컴퓨터를 배우려는 지역 한인 60여명이 각지에서 모인다.

수강생들은 40대에서 60대까지 연령대는 모두 다르지만 컴퓨터를 배우려는 열정은 하나같다.

매주 1시간30분씩 진행되는 컴퓨터 클래스는 기초반 클래스와 활용반 클래스로 나눠 진행되며 김노립 목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2011년 6월부터 시작해 5기를 맞이하는 이번 컴퓨터 클래스에는 1기부터 함께한 수강생이 20여명이나 될 만 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기부터 컴퓨터 수업을 들었다는 한 회원은 “이메일 보내는 것부터 배우기 시작해 지금은 사진, 동영상 편집도 할 수 있다”며 “일주일에 한번 수업하러 오는 것이 정말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노립 목사는 “누구나 컴퓨터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신문, 드라마를 보는데에만 사용한다”며 “컴퓨터 클래스를 통해 지역 한인들이 문화적 교류를 넓히고 좀더 풍성한 삶을 사는데 보탬이 되고자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컴퓨터 클래스 기초반은 매주 등록이 가능하므로 매주 수요일 1시까지 찾아오면 등록이 가능하니 컴퓨터를 새롭게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408)335-9979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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