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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누비며 우애 다졌다

‘제19회 SF 축구협회장기’ 대회… 일맥 A·B 동반 우승



‘제19회 샌프란시스코 한인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프리몬트 일맥팀이 A조와 B조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프리몬트 케네디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연령과 전력에 따라 A와 B조로 구분해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일맥, 상록수, 아가페, 재규어, SFTS 등 총 6개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이날 대회는 시종 가을 소풍 분위기로 진행됐다.
응원나온 가족들은 박수와 환호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고 협회가 마련한 식사를 다함께 즐기며 서로를 격려했다.

또한 권덕근 협회 이사장이 협회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고영호 SF축구협회장은 “지역 한인 축구 동호인들은 모두가 한 형제, 한 가족”이라며 “이번 대회가 통해 다져진 우애와 단결력을 바탕으로 한인사회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A조 우승: 일맥A ▶최우수 선수상: 정용승 ▶B조 우승: 일맥 B ▶최우수 선수상: 강동규.


최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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