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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조스 쇼핑팁

알고 가면 더 재밌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마켓이자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 이용시 알아두면 재밌는 쇼핑팁을 소개했다.

트레이더 조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마켓으로 크로니클이 소개하는 유용한 팁을 알아두면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크로니클이 소개한 첫 번째 비밀은 트레이더 조스는 모든 제품들이 항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세일시즌이나 주말 파격세일 등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언제 어느때 이용을 해도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살 수 있다는 것.

두 번째는 트레이더 조스 매장 안에는 장난감들이 숨겨져 있다. 장난감을 찾은 아이들에게 과자, 사탕 등 소량의 상품을 제공한다. 아이들과 함께 트레이더 조스를 방문한다면 함께 인형을 찾아보는 것도 쇼핑의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다.



세 번째는 트레이더 조스의 각 매장에는 각기 다른 트레이더 조스의 그림 액자를 감상 할 수 있다. 매장별 다른 앨범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네 번째는 트레이더 조스는 상품 환불 정책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물품을 가지고 가서 환불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트레이더 조스 종업원들은 상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특이한 음식’을 탐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두 열대무늬가 그려진 셔츠를 입고 있다.

한편, 크로니클은 트레이더 조스와 홀푸즈마켓(Whole Foods Market)의 상품별 가격 비교도 했다. 트레이더 조스에서는 홀푸즈마켓에 비해 유기농 바나나, 당근, 닭, 에일 스타일 맥주, 메이플 시럽, 땅콩 버터, 올리브 오일, 치킨 수프, 토마토 수프, 검은 콩 등과 같은 품목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유기농 콩과 계란은 홀푸즈마켓이 더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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