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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문화·예술의 도시에서 감동적인 무대 펼쳐 보이겠다”

‘24회 한국의 날 축제’ 참가하는

안산시립국악단 장동군 단무장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을 펼치게 돼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단원들의 기대감이 큽니다.”

오는 9월 17일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스퀘어에서 펼쳐지는 ‘제 24회 한국의 날 축제’에 참가하는 안산시립국악단 장동군 단무장이 소감을 전했다.

장 단무장은 국악단이 공연을 펼치는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스퀘어와 ‘갈라쇼’가 열리는 헙스트 극장 그린룸 등을 미리 둘러보기 위해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에 왔다.

장 단무장은 “공연 장소들을 둘러봤는데 안산시립국악단이 공연을 펼치기에 손색이 없었다”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관계자는 물론 음악감독을 맡은 김태욱 이사와도 많은 의견을 나눴으며 준비가 잘 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장 단무장은 이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이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도시에서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의 무대가 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덧붙였다.

장 단무장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안산시 마이스산업과 국제협력계 이차호 실무관도 “한국의 날 축제에 국악단은 물론 제종길 시장과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등 총 70여 명의 방문단이 참가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한인회는 물론 샌프란시스코시와도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도록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방문단은 한국의 날 축제 참가는 물론 해안을 끼고 있는 두 도시의 공통 관심사인 매립지 환경문제 등 시차원의 간담회 등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동군 단무장과 이차호 실무관은 샌프란시스코 답사를 마치고 안산시립국악단 공연이 예정돼 있는 몬트레이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간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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