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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일부 지폐 사용 금지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07 07:04

연방중앙은행 “1천달러 등 모두 17가지”

오는 2021년부터 캐나다 전역에 걸쳐 2, 5, 500,1000달러 지폐의 사용이 금지된다. 최근 연방 중앙은행(중은)은 아직까지 합법적 지폐로 인정받고 있는 총 17종의 사용이 오는 2021년 1월부터 금지된다 발표했다.

중은 “이번 결정은 작년 의회를 통해 개정된 통화 법안에 따른 것”이라며 지폐 위조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2021년부터 시장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주민들은 기한에 상관없이 해당 지폐들을 중은이나 인근 은행, 금융기관을 통해 동일 액수의 신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구권들은 희소성이 매우 높아 화폐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액면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일례로 현재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25달러 지폐와 500달러 지폐들은 모두 2천 장에 미치지 못하며 일부 500달러권 지폐는 무려 1만 5천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는 상태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구권을 소지하고 있다면 화폐 수집상을 방문해 적절한 감정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지적했다.

중은 측은 “현재 아주 극소량의 구권들이 유통되고 있어 이번 사용금지 결정이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 며 “금지되는 지폐들의 목록은 웹페이지(www.bankofcanada.c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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