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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 2년만에 최저치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10 11:55

시중은행들 ‘고객잡기’ 유치경쟁 가열

캐나다 주요 시중은행들의 경쟁이 가열되면서 집 모기지 이자가 지난 2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의 모기지 정보 사이트인 ‘Ratehub.ca’에 따르면 집 구입자 대부분이 선택하는 5년 고정 모기지율이 2017년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와관련, ‘Ratehub.ca’ 관계자는 “전국에 걸쳐 이자율 3% 미만으로 대출이 이뤄지고 있다”며 “ 이는 주택시장 성수기인 봄 시즌에 은행들간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전했다.

“은행들은 주로 4월부터 6월까지 모기지 할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며 “현재 5년 고정물의 경우 이자가 2.64%에서 2.89%선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들은연방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근거해 변동 모기지의 이자율을 정하지만 고정물의 경우는 채권시장을 기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은행들은 채권시장에서 1.3% 이내의 이자를 안고 자금을 빌려와 고정 모기지 대출에 이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2.6%~2.8%대의 모기지 이자를 적용해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앞다퉈 이자를 낮추고 있다.

‘Ratehub.ca’ 관계자는 “변동 모지기도 이자가 내려가 가장 낮은 대출이자율이 2.65%선”이라며”그러나 대부분의 대출 신청자는 고정물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셔널 뱅크에 따르면 올해 집 소유자 6명중 1명꼴이 모기지를 갱신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셔널뱅크 관계자는 “올해 모기지를 갱신하는 집 소유자들은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이자를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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