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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타이어 보험 적용 ‘제각각’

일부 업체, 사계절용 타이어는 제외

온주 자유당 정부의 겨울 스노우타이어 보험료 할인 조치가 각종 문제를 드러내며 시민들을 오히려 혼란에 빠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는 보험사들의 각기 다른 적용 기준방침으로 연방교통부가 제시한 기준에 의하면 타이어 옆면에 특정로고(사진)가 있으면 된다.
하지만 일부 보험사들의 경우 사계절용 타이어 역시 할인대상으로 적용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곳도 있어 일부 사계절용 타이어 이용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문제는 적용시기 논란으로 주정부의 지침은 2016년 1월1일부터 교체된 스노우 타이어에게만 할인이 적용되는 것이다.
이미 스노우 타이어를 교체한 한 운전자는 (보험사로부터) 내년 겨울에나 혜택을 받을 뿐 아니라 인하폭도 2%에 그친다는 설명을 듣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같은 문제들에 대해 보험 전문가들은 “자신의 보험사 약관을 타 보험사와 꼼꼼히 비교 점검한 후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다면 다른 보험사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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