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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제, 올해 저조한 성장세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6/01/07  0면 기사입력 2016/01/06 13:00

주요시중은행 ‘동일전망’

캐나다 경제가 올해 저조한 성장세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로열뱅크와 몬트리올뱅크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 경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은 “올해 경제는 저성장 국면에 머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초 ‘2016년 2.5% 성장률’을 예상했던 패널측은 “올해 1.5%만 넘어도 양호한 실적이 될 것”이라고 예상치를 낮췄다.
패널에 따르면 지난해 성장율은 1.2%선으로 지난 50년 기간 가장 둔화된 속도를 보였다. 몬트리올은행의 도그 포터 경제전문가는 “지난해 상반기 연속적인 마이너스 성장률에 이어 10월엔 제로를 기록하며 하반기 에 제자리에 머물렀다”며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올해도 알버타, 사스캐처완 등 서부주가 저유가 여파로 침체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며 “그러나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퀘벡주 등은 성장 전망이 밝아 올해 국내 경제를 선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
히 토론토와 밴쿠버의 열기가 계속되고 소비자 지출도 증가하며 캐나다달러 약세로 수출업계가 활기를 띨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코시아뱅크의 워렌 제스틴 경제전문가는 “지난해는 저유가와 유럽 부채 위기, 중동사태, 중국의 저성장 등 외적 요인으로 캐나다 경제는 고전을 면치 못한 해였다”며 “올해엔 상황이 크게 변화할 가능성은 있다”고 전망했다. 뚜렷한 회복세를 거듭하고 있는 미국 경제가 올해 2.5~3%선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캐나다가 덕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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