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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친선축구 장년부 화랑, 한우리 결승 진출

2005년도 한인친선축구 토론토리그 장년부 결승에서 올해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 우승팀인 화랑과 준우승팀인 한우리가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지난 14일(일) 준결승전에서 전통강호 화랑은 갈릴리장로교회를 2-1, 한우리는 한맘성당을 9-3으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진출, 오는 21일(일) 오후 6시 노스욕 에스더샤이너팍 축구장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청년부는 지난 13일(토) 경기에서 태극이 해밀턴을 8-0, 갤러리아가 TEKA를 3-1로 각각 제압했다. 오는 20일(토) 준결승전, 21일(일) 결승전을 치른다.

올해 친선축구 토론토리그전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의 대장정으로 에스더샤이너팍 축구장과 이토비코 썸머리아 공원구장에서 각각 펼쳐져왔다. 문의: 905-556-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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