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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씨 오르간 독주회 성료

오르가니스트 김수복씨의 독주회가 지난 10월28일 오후 8시 로렌스파크 커뮤니티교회에서 민주평통자문회의 캐나다협의회와 본보후원으로 열렸다.

김씨는 이날 토론토대 동문 아코디온 연주자인 알렉산더 세바스찬과 함께 각각의 악기를 연주하는 독주회 형식으로 요한 세바스찬 바하의 오르간을 위한 ‘판타지와 푸가 G단조’, 막스 리거의 ‘서곡과 팟사칼리아 D 단조’ 등을 연주했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라고 자신을 소개한 베티 네이든(68,베이뷰 거주)은 “이 교회 파이프오르간은 원래 소리가 훌륭하기로 소문이 나있는데 오늘 연주자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소리를 자아내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토론토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시간, 예일 대 등의 국제오르간아카데미에서 수학한 김씨는 올해 새로 출범한 제 12기 평통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는 수익금 일부를 통일발전기금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날 연주회에는 이영현 평통캐나다지역회장을 비롯 다수의 평통위원들과 김성철 토론토총영사, 강도호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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