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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흥의 힘찬 첫발

캐나다순복음교단(PAOC)에 소속된 은혜교회가 13일 담임목사 위임식 및 임직식으로 교회부흥의 첫 발을 내디뎠다.

위임식은 이날 오후5시 부활의교회 임성찬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설교를 맡은 PAOC 서부노회 로리 깁슨스 총회장은 “하나님은 모든 크리스찬에게 놀라운 축복을 허락하고 있다. 성도들이 기도와 신실한 믿음, 사랑으로 공동체의 하나 됨을 지키며 위대한 미래비전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양요셉 담임목사 위임식과 직분자 임직식이 진행됐다.
양 목사는 “설교목사로 왔다가 담임목사로 세워진 지난 4개월은 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한 기도와 눈물의 시간들이었다. 치유목회로 하나님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직분자에는 명예장로 5명, 명예권사 4명, 안수집사 1명(박병춘), 시무권사 4명이 임명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PAOC는 서부노회 총회장을 포함 노회서기(켄 레이머), GTA 노회장(톰 퀸) 등 핵심인사를 보내 축하했고, 부활의교회 심상대 원로목사 등 PAOC 소속 한인목회자들이 은혜교회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고(故) 최양호 목사가 1985년 설립한 은혜교회는 그동안 여러 차례 담임목사가 갈리는 아픔을 겪었다.

(오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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