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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청년선교축제 풍성한 결실

미국 로체스터에서 열린 해외한인청년선교축제(GKYM·Global Korean Young Adult Misson Festival) 2차 대회에서 토론토의 400여명을 포함 2700여 청년이 풍성한 은혜를 나눴다.

구랍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뉴욕 업스테이트 로체스터 리버사이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GKYM 대회는 ‘나는 선교사입니다(I am a Missionary)’를 표어로 진행됐다.

대회장인 뉴욕충신교회 김혜택 목사(GAP USA대표)를 포함 마크 앤더슨(GPN, Call2all 대표)·데이브 깁슨스(Newsong Church)·임현수(큰빛교회·GAP Int'l 대표) 목사, 정민영(위클리프 부총재)·안창호 선교사(아프리카 말리) 등이 주강사로 참석했다.

이외 청년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개그맨 김영철, 기부천사인 지누션의 랩퍼 션(Sean), PGA 프로골퍼 최경주 씨는 문화사역자로 참석해 간증을 나눴고, 북미의 유명 찬양사역팀인 ‘스타필드(Starfield)’가 집회 기간 동안 찬양을 인도했다.



이번 대회에서 외부진행 및 의료팀 위원장으로 봉사한 김지연(토론토유학생선교회) 선교사는 5일 “2008년 나이아가라 1차 대회 때보다 한살 더 성숙한 대회였다. 참석인원도 더 많아졌고, 지역교회 목회자들의 참여도 높았다. 헌신자 결실도 풍성했다”고 전했다.

1차 대회에는 2000여명이 참석했었다. GKYM은 180여개 국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1세와 2세 한인청년들을 3300여 미전도종족을 위한 복음의 도구로 부르기 위한 선교축제로 18세 이상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2차 대회에서 미전도종족 선교에 헌신하겠다며 무대 앞으로 나온 헌신자 300여명 외에 별도로 1000여명이 종이에 헌신 의지를 써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 100여명은 미전도종족을 소개받고 즉석에서 선교훈련을 받기도 했다.

GKYM은 그동안 지역 GAP 대회를 통해 연결된 목회자들과 청년들을 네트워크하고, 헌신자들을 선교지로 보내기 전에 훈련하는 일, 세계 각 처의 선교사들을 미전도종족 사역에 연결하는 사역을 올해에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미자 기자 michel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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