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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신종플루 백신접종 재개

광역토론토 지자체 보건당국은 5일부터 어린이와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신종플루(H1N1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재개했다.

이날 노스욕 시빅센터 클리닉을 시작으로 지역에 걸쳐 이달 말까지 모두 11차례의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토론토 보건국은 “생후 6개월에서 3살 미만어리이들과 또 평소 질환을 앓고있는 3살~9살 미만 어린이들은 면역력을 높이기위한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일반 주민들도 백신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들 클리닉은 또 독감백신 접종을 겸한다.

보건국은 “독감이 봄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독감과 신종플루 백신을 함께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토론토지역에서 지난달 초부터 실시된 신종플루 백신접종엔 모두 20여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4월부터 발생한 신종플루사태로 캐나다의 400여명을 포함 전세계에서 1만2천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일부 질병전문가들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각국 정부가 신종플루 위험성을 과장,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장했다”고 비난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 WHO의 파델라 샤이브 대변인은 “전세계에 경고하는 것은 우리의 절대적인 의무사항”이라며 “아직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되며, 북반구 일부 국가들은 한겨울을 지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개월 동안 각국은 자체적으로 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실제 접종률은 예상보다 낮은 편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신종플루 확산이 정점을 지나자 백신 주문을 취소하고 있다.

토론토 신종플루 백신접종 클리닉

◦ 5일(화) 오후 4시-8시., North York Civic Centre
◦ 7일(목) 오후 4시-8시 East York Civic Centre
◦ 12일(화) 오후 4시-8시., Etobicoke Civic Centre
◦ 14일(목) 오전10시-오후4시., Metro Hall
◦ 16일(토) 오전10시-오후4시. Scarborough Civic Centre
◦ 20일(수): 오후 4시-8시 North York Civic Centre
◦ 21일(목) 오후 4시-8시 East York Civic Centre
◦ 25일(월) 오후 4시-8시 Etobicoke Civic Centre
◦ 26일(화) 오전 10시-4시. Metro Hall
◦ 27일(수) 오후 4시-8시. Scarborough Civic Centre
◦ 30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 North York Civic Centre


미시사가 5일~8일 오후3시~8시 Blessed Trinity Catholic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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