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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

창립 38주년 기념 음악회
토론토한인합창단

창립 38주년을 맞아 헨델의 ‘메시아’를 선보일 토론토한인합창단의 장해웅 단장(사진 좌)과 이윤상 이사장(사진 우)이 본보를 찾아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11월 18일(토) 토론토 아트센터(Toronto Centre For the Arts, 5040 Yonge Street)에서 창립 38주년 기념 음악회를 앞둔 이 이사장은 “38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동안 한인문화예술단체가 이렇게 지속된 경우는 전세계적으로 드문 경우”라며 “이번이 한인합창단이 개최하는 21번째 메시아 공연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2000년부터 토론토한인합창단 상임지휘자를 맡아온 김훈모 박사의 지휘아래 솔리스트 ▶Sheila Dietrich(소프라노) ▶Erica Iris(알토) ▶Christopher Mayell(테너) ▶Michael Nyby(베이스) 4인과 신포니아 토론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공연하게 된다.




이 이사장과 장단장은 이번 공연이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공연으로 다른 메시아 공연과 크게 차별성을 갖는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티켓가격은 30달러, 40달러이며 쏜힐 갤러리아 슈퍼마켓 내 갤러리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 장해웅(416-986-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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