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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에 한국어 열기 ‘후끈’

2017-18 학년 한국어 과목 신설
캐나다한국교육원

캐나다고교생들의 한국어 사랑이 야학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10일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오는 17-18 학년에 미시사가, 옥빌, 밀튼 소재 고등학교에 한국어 과목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한국어 과목이 개설된 교육청이 9개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3명의 한국어 교사가 채용됐다. 또한 학생 수 역시 지난해 290명에서 올해 260명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어 과목 선택학생이 가장 많았던 지난 2011년 313명을 넘는 숫자이다.
이와 관련, 이 원장은 “새롭게 개설된 밀튼과 옥빌 고등학교는 월요일 저녁과 수요일 저녁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3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을 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며 “교육원은 자격증을 가진 교사 확보와 교사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한인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동포 단체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원에 따르면 욕리전교육청 리치몬드힐 고등학교에는 100명 이상의 학생이 등록을 마쳐 3개 학급으로 운영될 만큼 한국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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