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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밤’ 올해도 열리기 어려워(?)

6일 현재까지 행사 공고 없어

한인사회 대표 송년 행사인 토론토한인회(회장 이기석)의 ‘동포의 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리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토론토 한인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한인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지난 1999년 부터 열린 ‘동포의 밤’ 행사는 지난해에 개최되지 않았다.
예년 동포의 밤 행사가 보통 12월 첫째주 중에 열렸던 전례로 비춰봤을 때 아직까지 한인회의 행사공고가 없는 점을 미뤄보면 올해에도 사실상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차례 ‘동포의 밤’ 행사에 참여했던 한인들은 이와관련 “한인회의 연례 주요사업으로 자리잡았던 ‘이 행사는 하루 저녁 즐기는 단순 행사가 아니라 한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인회의 위상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이벤트였다”며”행사 규모가 규모이니 만큼 준비과정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조촐하게라도 행사의 명분과 명맥을 이어가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와 관련 본보는 동포의 밤 개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기석 한인회장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6일 오전 현재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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