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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자유당, 기득권 확보 성공(?)

정당 지지도서 보수당에 역전 ‘1위’
윈 주수상 ‘개인호감도’는 ‘꼴찌’

내년 6월 온타리오주 총선이 실시되는 가운데 최근 자유당이 지지도에서 보수당을 앞선것으로 밝혀졌다.
여론조사 전문 ‘캠페인 리셔치’에 따르면 가장 최근 설문조사에서 자유당은 35%의 지지도를 받아 보수당(34%)에 처음으로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온주 유권자 1천4백9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온라인조사에서 신민당은 22%로 3위에 머물렀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패트릭 브라운 보수당수가 지난 25일 총선 공약을 공개했으나 유권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오차 범위를 감안할 때 자유당과 보수당은 사실상 동률”이라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패트릭 당수를 인지하고 공약 내용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며 “그러나 예상보다 호응도는 낮았다”고 덧붙였다.
정당 대표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선 케슬린 윈 주수상이 여전히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케슬린 주수상을 신임한다는 비율은 19%에 그친 반면 믿지 못한다고 답한 비율은 67%에 달했다.
이에대해 조사 관계자는 “윈 주수상 개인에 대한 호감이 최악인 상황이지만 자유당 자체의 이미지는 매우 좋다”며”패트릭 당수에 대한 선호감과 불신은 각각 29%로 같은 비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앤드리아 호바스 신민당수는 정당대표들중 33%의 신임도를 얻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나 신민당 간판 자체는 외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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