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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민 “내년이면 경제 나아질 것”

25% 낙관론…56% 자금 사정 변화없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BC주민들은 심리적으로 벌써 불황을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더 많은 사람들이 내년이면 개인적인 재정상황이 나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조사 대상의 25%는 경제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어 그렇지 않은 비관론 16% 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조사 대상 주민의 56%는 자신의 자금 상황이 변함없이 똑같이 머물 것이라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머스텔 그룹(Mustel Group)’은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불황이 자신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머스텔 그룹의 조사 담당자는 “언론을 통해 우리가 듣고 있는 많은 숫자들과 모든 자료들은 소비자 신뢰에 대해 말하고 있다. 소비자의 신뢰지수가 긍정적이지만 걱정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그러나 여론 조사에서 얼마나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실제로 질문했을 때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머스텔 그룹은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고 하락하는 경제에 대비해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주고 있다”면서도 “응답자의 약 44%는 불황이 자신들의 삶에 단지 약간의 영향을 줄 뿐이라고 대답했다”고 덧붙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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