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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성장률 마이너스 0.7%

제조업. 도매업 부진

1월 캐나다 경제가 마이너스 0.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해 11월 마이너스 0.7%, 12월 마이너스 1%에 이은 연속적인 마이너스 성장이다.

연방통계청은 31일 “이는 1년 전에 비해 마이너스 2.4%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1991년 3월에 마이너스 3.2%의 성장률을 기록한 이래 가장 많이 성장률이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1월 성장률 부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산업은 제조업으로 특히 자동차와 자동차 관련 산업이 크게 부진했다. 제조업은 마이너스 3.1%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수출 물량이 줄어들면서 수출 지향적인 기업들은 마이너스 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자동차와 관련 산업은 미국으로부터의 수요 감소로 생산이 27%나 줄었다.

도매업도 자동차 부품, 건축 자재, 기계 전자 장비의 매출 부진으로 마이너스 3.4%의 성장을 기록했고 건축활동도 마이너스 3%를 기록했다.



금융 산업은 주거지 모기지, 기업들에 대한 단기 대출 감소, 뮤추얼 펀드 매출 부진 등으로 마이너스 0.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이전 3개월 부진했던 소매업은 1.4% 성장했고 에너지 산업은 변화가 거의 없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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